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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에 막말 발언, 방송인 변서은은 누구? ‘코미디빅리그 따지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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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불거진 변서은이 화제다.

1991년 생인 변서은은 OBS ‘연예매거진‘을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2‘의 ’따지남’ 코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야구선수 최우석과 공개 열애로 관심을 모았으나, 3개월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 현재는 게임 ‘도타2’의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희 집 좀 팔 거야. 너희 차 좀 팔 거야’ 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며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며 막말을 했다.

해당 글이 퍼지자 변서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나갔네요.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거기에 대해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나 과격하고 잘못 되고 있습니다.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습니다. 잘못한 만큼 쓴 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며 사과했다.

(사진:변서은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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