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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LP밸류업 세미나] 클리어워터 캐피탈, "치열한 PE시장…오퍼레이션 강화 필요"

이민재 기자

미국계 사모펀드인 클리어워터 캐피탈 파트너스(Clearwater Capital Partners)는 PE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실적 모니터링 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머니투데이방송(MTN)이 개최한 '1회 대한민국 LP밸류업 세미나'에서 심재우 클리어워터 캐피탈 파트너스 한국 대표는 "PE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밸류의 전문성이 중요해졌다"며 "싼값에 사서 파는 것에서 벗어나 기업 가치를 키우는 오퍼레이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심 대표는 "오퍼레이션 강화를 위해 경영관리, 내부역량 강화, 성장 전략, 변화 관리 등 4가지를 잘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한국 소재의 환경 설비 회사의 경우 기존의 방식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성장 전략을 세분화해 구매 단가를 10% 이상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호주에 있는 엔지니어링 회사는 전문 사외 이사를 영입하는 등, 경영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향후 1~2년 후에 이 회사에 대한 투자금과 그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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