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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문구점 차량 돌진, 18살 연하 여자친구 이별통보에 앙심 품고…차로 들이 받아 ‘헉!’

김민재 이슈팀

포항 문구점 차량 돌진, 18살 연하 여자친구 이별통보에 앙심 품고…차로 들이 받아 ‘헉!’

여자친구 이별통보에 차량 돌진 / 사진 = MBC '뉴스' 캡처

'여자친구 이별통보''18살 연하 여자친구''여자친구 차량 돌진''포항 여자친구 살인미수'
'포항 문구점 차량 돌진' 18살 연하 여자친구 이별통보에 승용차로 들이 받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새벽 1시40분 경 경북 포항의 한 문구점 앞에서 40대 남성 최모씨(48)가 이별통보를 한 18살 연하 김모씨(32)를 승용차로 들이 받았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최씨는 주차된 차량과 함께 여자친구 김씨를 들이받으며 문구점 안까지 돌진했다.

특히 최씨는 4차례나 후진했다가 다시 여자친구 김씨를 들이받은 후 내려서 김씨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최모씨(48)의 18살 연하 여자친구 김모씨(32)가 의 이별통보로 앙심을 품고 벌인 일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최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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