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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이스-스타콜라보, 3D피규어 사업 본격 시작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국내 기술 벤처기업인 이오이스는 스타마케팅 기업인 스타콜라보와 국내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들의 피규어를 포함한 3D 피규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오이스가 보유한 3D 기술은 1/1000 초만에 촬영후 스캐닝할 수 있습니다. 또 고객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후에 빠르면 2~3시간안에 자신의 피규어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 100대로 동시 촬영하는 3D스캔기술을 개발해 스캔시간을 1초이내로 줄이고 해상도는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3D기술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에서 지난 5월부터 3D 피규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김제형 이오이스 대표이사는 "DDP를 찾는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기해한다"며 "특히 해외 관광객들이 전체고객 중 40%를 넘어 한류스타들의 3D 제품들과 접목하면 높은 부가가치가 예상되고 3D산업에도 한류바람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콜라보는 국내외 공항, 면세점 등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3D 촬영시설을 설치해 실제로 촬영한 스타들의 3D 피규어 제품과 여행객들의 피규어를 세트로 제작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태영 스타콜라보 본부장은 "면세점 등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에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고 그 후에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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