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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 여의도 '벚꽃 관광' 연계 마케팅 활동 실시

방명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갤러리아면세점이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시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벚꽃축제와 한강을 관광할 수 있는 면세점으로 여의도 입지를 살려 '4월 벚꽃 특수'를 누린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면세점은 29일 여의도 봄꽃 축제를 겨냥하여 한류스타 송승헌씨가 모델로 출연하는 15초 벚꽃 홍보 영상(https://youtu.be/9nY5D6hpjt0)을 특별 제작해 여의도를 아시아 벚꽃 관광 명소로 알리기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서는 ‘캣치 더 블라썸 (Catch The Blossom)’ 이라는 테마로 63빌딩이 위치한 여의도를 도시 속 신비로운 황금빛 섬으로 표현했다.

특히 ‘여의도 봄꽃 축제’의 상징인 벚꽃을 한국 정통의 수묵화 기법으로 그리고 있으며, 봄∙바람∙벚꽃 속에 금빛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갤러리아면세점을 표현했다. 홍보영상은 최근 화재가 된 LG 노트북 그램의 ‘페이퍼 그램’ 영상을 제작한 김지한 감독이 맡았고, 새로운 광고 컷은 송중기, 차승원, 싸이, 장동건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의 화보촬영을 진행해온 최용빈 포토그래퍼가 진행하여 세련된 영상미로 여의도와 갤러리아면세점을 홍보한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여의도 벚꽃 홍보영상과 함께 오는 31일(금)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galleriadfs)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 com/galleriadfs)등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다.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에서는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를 공동 개최, 4월 8일(토)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한강변 야외 피크닉 라운지, 소품·디저트·카페가 가득한 벚꽃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공연으로는 자이언티, 에픽하이, 로이킴, 에릭남 등이 펼치는 벚꽃스테이지와 볼빨간사춘기, 어쿠스티, 소심한 오빠들, 이해리 등 실력파 뮤지션의 피크닉스테이지가 꾸며진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동남아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당 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은 벚꽃 축제기간에 맞춰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여의도 벚꽃 사진을 ‘#여의도 봄꽃축제’, ‘#갤러리아면세점’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 채널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출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4월 1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는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하고 면세점 내부를 벚꽃 관련 디스플레이로 선보이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갤러리아면세점은 4월 1일(토) 중국인 전용 한국관광 어플리케이션 '카요(KAYO)'와 연계한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 뷰티클래스에 참여하는 재한 중국인 40명에게는 갤러리아면세점 골드 카드를 발급하고 선불사은카드 1만원과 $100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금액할인권, 손거울 등을 증정한다.

국내 최대 중국인 한국정보교류사이트인 ‘펀도우코리아’와 4월 8일(토) 한강걷기대회를 진행해 1000여 명의 재한 중국인이 잠실나루역에서 63빌딩까지 이어지는 20km의 걷기대회에 참여한다. 완주자들에게는 갤러리아면세점 골드카드 발급과 금액사은권, 마스크팩 등을 증정하고 경품으로는 선불카드, 티머니 교통카드 등을 제공하는 등 한국에 거주하는 재한 중국인 대상 마케팅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4월 봄꽃 축제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벚꽃 마케팅으로 갤러리아면세점을 중심으로 여의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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