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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3.1절 99주년 기념 마라톤대회' 성료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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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앵커멘트]
어제가 3.1절이었죠. 머니투데이방송이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3.1절 99주년 기념 마라톤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만5천명의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현장에 김현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찬바람이 강하게 분 3월의 첫날 아침,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3.1절 99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날 비가 내린 탓에 기온은 영하를 오르내렸지만, 시민 마라토너들은 가족,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출발 전부터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만세도 외쳤습니다.

[현장음 : 대한민국 만세! 만세!]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 : 아무쪼록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마라톤 애호가들이 올 한해 건강하게 질주하시길 바랍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울리고 1만5천명의 참가자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3㎞부터 풀코스까지 저마다 목표를 향해서 힘찬 경주를 펼쳤습니다.

[임소영 / 서울 송파구 : 작년에도 이봉주와 함께 하는 마라톤에 참여했었는데요.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3.1절이니까 집에 그냥 있기도 그렇고 해서 같이 운동하러 나왔어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 연예인 김보성씨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이봉주 전 선수는 10㎞ 코스를 달리고 팬사인회를 열면서 시민 마라토너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이봉주 / 전 마라톤 선수 : 바람이 좀 불고 쌀쌀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의 열기로 인해서 좀 따뜻하게 달렸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 오늘 날씨도 추운데 수고들 많이 하셨는데요, 3.1절 의미를 되새기면서 늘 화이팅하시고 올해도 행복한 즐거운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완주자들은 기념 메달을, 입상자들은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경주를 마무리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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