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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최고의 애널리스트, 알짜 투자설명회

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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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적 추정과 목표주가 수익률, 즉 정량평가를 통해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가리는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올해로 9회째를 맞았는데요. 미래에셋대우가 2년 연속 증권사 종합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시상식 이후에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조형근 기자입니다.

[기사]
미래에셋대우가 2년 연속 '증권사 종합 대상'을 차지한 비결은 뭘까?

'기본에 충실했다'는 점과 '젊은 애널리스트 등용'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현만 /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 저희 미래에셋대우의 리서치는 기본에 충실하고, 또 4차 산업혁명과 같은 변화무쌍한 이 시장을 글로벌리 잘 분석하고 좋은 자산을 찾는 일에 적극적으로 다시 한 번 힘쓰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종합대상에서 0.6점 차이로 아쉽게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한국투자증권에게 돌아갔습니다.

MTN사장상에는 NH투자증권이 선정됐고, 추천종목 포트폴리오 수익률 1위는 하나금융투자가 차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가 대상자 477명 중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꼽힌 16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시상식 이후 '새시대 한반도, 핫종목 투자지도'라는 주제로, MTN 시청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남북경협 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주부터 제약·바이오, 5G, 수소·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가 다뤄졌습니다.

[라진성 /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 남한하고 북한을 연결할 수 있는 구간이 일단 초기에 얘기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많이 얘기는 안나오지만 항만 투자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성기종 /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 : 눈에 잘 안 띄는 (남북경협 수혜) 종목이 몇 개 있는데, 대표적으로 농기계 업종이 그래요. 조그만한 핸디사이즈 기계들, 일본이 세계적 강자인데. 우리가 그런 북한에 바로바로 넘길 수 있는, 가장 빨리 넘길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지속적으로 MTN 생방송에 참여해 더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심재진, 양영웅, 영상편집 : 박형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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