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유니테스트, 美 반도체 업체에 낸드플래시 메모리 검사장비 공급

"초도 수량을 시작으로 판매량 늘려나갈 계획"
박지은 기자

유니테스트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기업 유니테스트가 미국 소재의 글로벌 반도체 생산업체로부터 첫 수주를 받았다.

17일 유니테스트는 "계약 상대방은 메모리 부문에서 세계 톱5 안에 들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 업체"라며 "초도 수량을 시작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테스트는 최종적으로 패키지된 반도체의 단품 및 모듈제품의 불량을 선별하는 검사장비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국내 최초로 후 공정 메인 테스트 장비를 개발했고 제품라인업을 DRAM 검사장비 에서 NAND, SSD 검사장비으로 확대하며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 중이다.

특히 이번 장비공급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한 효과로 반도체 경기에 따른 매출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다.

또 그동안 D램 검사장비 위주로 발생했던 매출이 낸드플래시 장비 매출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유니테스트는 "향후 생산캐파를 현재보다 2~3배 늘려서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검사장비 회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