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UHD 노트북용 OLED 개발…프리미엄 IT 시장 출사표
15.6형 크기 UHD OLED 개발…내달부터 양산박지은 기자
사진 =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UHD 해상도의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프리미엄 IT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5.6형 크기의 UHD(3840X2160) OLED를 개발했으며,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가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밍, 그래픽 디자인,동영상 감상 등에 특화된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엣지디자인, 풀스크린, 플렉시블 등 OLED의 기술 혁신을 통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온 데 이어 노트북으로 대표되는 IT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