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큐엔에이,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농아스포츠인을 위한 사업협력 체결
오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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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왼쪽), 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오른쪽) 사진제공 = 메세지큐엔에이 |
메세지큐엔에이는 지난 2월 8일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농아스포츠인의 소통 제고를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메세지큐엔에이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인공지능 챗봇 고객상담 서비스 출시한 바 있으며 지능형 고객센터 문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농아인 체육 단체의 활성화, 국제교류의 확대 등 농아인 체육 발전정책을 추진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아인이 어려움을 겪어왔던 체육행사 참여 신청, 본인인증 등의 서비스를 지능형 고객센터 문자 상담서비스로 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로 늘어나는 일자리에 청각 및 언어장애인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그동안 영상통화를 활용한 상담만 진행했는데 문자 상담이 도입되면 간단 상담을 문자로 소통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메세지큐엔에이 정선호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 지능형 고객센터 문자상담서비스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며 "항상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세지큐엔에이의 지능형 고객상담 서비스는 청각이나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고객센터의 비장애인 상담원과 문자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쌍방향 실시간 문자 중계서비스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