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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스튜디오드래곤, 1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이베스트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2019/04/10 08:27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실적이 증권가 추정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종전보다 14.3% 낮춘 12만원으로 하향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1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15% 하회할 것”이라며 “흥행작 부재로 판매매출은 정체가 전망되고 이익 성장폭은 매출증가율에 못 미치는 수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라인업 패턴은 작년보다 훨씬 극명한 상저하고를 보일 전망”이라며 “작년 대비 올해 늘어나는 프로젝트 5개가 모두 하반기에 배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흥행 측면에서도 3분기 아스달 연대기와 호텔 델루나, 4분기 박지은 작가 신작 등 3편의 초대형 작품이 대기 중이어서 상반기 잠복기를 잘 버티면 하반기 확실한 활동기가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 하향은 아스날 연대기 이익 기여 지연, 상반기 흥행 라인업 부재를 반영한 것”이라며 “다만 넷플릭스와의 한중합작 물량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하반기에만 텐트폴 3편이 몰려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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