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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와 버즈가 우리 집으로…다이소, '토이 스토리' 기획전

유찬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4가 어린이 및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토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도 캐릭터 아이템으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 70여 종을 선보인다.

우디, 버즈 등의 캐릭터와 장난감 세상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의 감성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다이소는 캐릭터와 실용성을 살린 메모지,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문구·팬시용품과 패션·취미용품, 주방·리빙용품 등 집안 곳곳을 토이 스토리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마블 등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영화 및 애니메이션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다이소는 키덜트를 위한 캐릭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는 재미와 신선함을, 어른은 감동과 추억을 느끼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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