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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모리셔스브라운’ 선주문 시스템 도입…매장에서 바로 수령하는 흑당 밀크티

김지향

흑당 밀크티 전문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이 선주문 어플 ‘타임오더’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선주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최근 흑당버블티의 열풍이 부는 가운데,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라운 슈가 버블티 전문 브랜드다.

화학약품 처리를 하지 않은 최고급 모리셔스산 브라운 슈거를 이용해 대만 현지의 맛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크림치즈와 망고 등 다양한 재료를 결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에 힘입어 현재 신촌, 이대, 종로, 대치동 등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달콤한 브라운 슈거 밀크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손님 수가 크게 증가하며 고객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는 일이 많아졌다. 모리셔스 브라운 종로점, 시청점의 경우 오피스 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타임오더’와의 제휴는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바쁜 현대인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선주문 시스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증진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어플을 통해 사전에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안내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음료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타임오더는 t cash(티캐시) 추가 적립을 통해 자체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 기념으로 ‘타임오더’를 이용할 경우 20% 할인된 금액으로 모리셔스브라운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모리셔스브라운의 박철우 대표는 “최근 음료 시장뿐만 아니라 음료 제공 기술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모리셔스브라운은 이런 국내 음료 시장의 서비스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지난달 25일 시청점을 시작으로 27일 논현점을 추가 오픈하며 총 6곳의 국내 매장을 확보했다. 향후 수준 높은 맛과 서비스를 통해 논현과 시청 일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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