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 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2.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 "한화 기술 글로벌 시장 입증"

한화와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계열사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DSEI 2019'에 참가해 K9 자주포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는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 수출을 통해 한화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됐다"고 강조했습니다.


3.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 감사"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뜻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에 합의해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해외 우량 자산 지속 발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안방보험의 미국 주요 거점 호텔 15개를 인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해외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