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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아이리버 보조배터리, 고온에서 폭발…KS기준 미달"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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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보조배터리 가운데 일부 아이리버 보조배터리가 고온에서 폭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보조배터리 7개 브랜드에 대한 시험평가'를 보면, 아이리버 일부 제품은 아이리어 보조배터리 일부 제품은 섭씨 130도에서 12분에서 15분간 저장할 경우, 발화 내지 폭발해 KS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오난코리아의 일부 제품도 충방전 반복 시험한 결과, 200회 이하에서 배터리 용량이 50%이하로 감소해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부처에 보조배터리 관련 기준(열 노출 시험)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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