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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인강으로 준비하세요"

'STS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 '단기합격반' 인터넷강의 오픈
조형근 기자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홈페이지 캡처

주식 매매 실전실력을 검증하는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이하 STS자격증)이 첫 시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합격을 도울 인터넷강의가 등장했다.

22일 시험 공동주관사인 머니투데이방송은 STS자격증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단기합격반' 인터넷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STS자격증은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 KSHD)과 머니투데이방송(MTN)이 공동주관하는 시험으로,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민간 자격증이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눠져 있으며, 두 과정에서 모두 일정 기준을 넘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필기시험 인터넷 강의는 조용대 경희사이버대학교 금융부동산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조 교수는 STS 시험과 관련된 「주식트레이딩전문가」 교재를 집필한 바 있다.

조용대 교수(KSHD 원장)는 "주식투자실력으로 자격을 검증받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가 배출 될 수 있는 자격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TS자격증 시험은 실전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력이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금융투자업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TS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전형시 우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허정빈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회장은 "주식트레이딩전문가 자격증을 통해 실제 트레이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시키고 관련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진호 부증련(부산,울산,경남 주식투자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실전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STS자격증은 주식트레이딩능력을 배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 1회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7일 실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원서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5일에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기시험에 접수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12월 23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8주간의 모의투자(이베스트HTS 이용)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열흘 뒤인 2월 24일 있을 예정이다.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인터넷강의는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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