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안면인식기술' 선보여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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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연구개발사업단 관계자가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벤처기업협회의 '2019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알체라가 제74회 경찰의 날에 맞춰 개최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얼굴인식기술을 선보였다.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안면인식 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알체라의 안면인식 티켓팅 시스템을 적용했다.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NIST(미국표준과학연구소)에서 4년마다 열리는 FRVT(Face Recognition Vender Test) 2018-2019에서 우리나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증 분야 영역에서는 조명 및 얼굴각도 변화 인식 정도를 평가받는 '와일드 영상 테스트'와 나이 및 인종 변화 인식 정도를 평가받는 '머그샷 영상 테스트'에서 우수성이 입증됐다. 최근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대한민국 최초의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페이스 페이(Face Pay)' 에 적용됐다.
이강의 알체라 팀장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기점으로 알체라의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이 치안 및 공공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