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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소닉 ‘엠투빗’ 브랜드로 베트남 시장 진출 가속화

현지기업 이노벤테크와 합작 브랜드 개설
김태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비트소닉은 베트남 현지 기업 이노벤테크(INNOVANTECH)와 합작으로 ‘엠투빗(MtoBIT)’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엠투빗 거래소는 2020년 1분기 개설을 목표로 베트남 내 최고 은행인 테크콤뱅크(TechcomBank)와의 함께 베트남 화폐 동화 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거래소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소개 랜딩 페이지를 공개하고 SNS를 비롯한 현지 커뮤니티 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엠투빗은 베트남의 상황과 문화에 맞는 현지화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는 “수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해외진출할 때 해당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본인들의 방식을 현지에 주입하려는 것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비트소닉이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는 이노벤테크와 함께 절처한 현지화를 통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벤테크는 베트남 현지 암호화폐 전문가 루앙 반 투앙 대표가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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