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8개월 연속 감소세…반도체 단가 34% 급락
조정현 기자
[기사내용]
경상수지가 지난해 대비 여덟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국제수지를 보면,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해 10월보다 17% 감소한 78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경상수지가 전년과 비교해 줄어든 것은 지난 3월부터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단가가 1년 전보다 34% 급락한 가운데, 수출은 14.5% 감소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