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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 별내·서울 휘경 포함 행복주택 4973가구 청약접수

총 15개 단지...오는 16일부터 청약 시작
박동준 기자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4분기 전국 행복주택 15개 단지 총 4973가구의 청약접수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은 △남양주 별내 A24블록(454가구) △화성 동탄 A4-1블록(814가구) △서울 휘경(200가구) △수원 고등 C1블록(500가구) △하남 감일 A-2블록(425가구) △인천 논현3(260가구) 등 7개 지역 2763가구다.

지방에선 △부산 강서(40가구) △안동 운흥(200가구) △진천 성석(450가구) △창원 가포(250가구) △김제 대검산(324가구) △창원 반계(316가구) △광주 와주(430가구) △고성 서외(200가구) 등 8개 지역 2210가구가 대상이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이다. 입주자 유형에 따라 6년부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행복주택 모집에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근로자 우선 공급형, 산업단지형, 창업지원형 등의 물량이 포함됐다.

남양주 별내지구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 50%를 중소기업근로자에 우선 공급하는데 중소기업 근무 기간에 따라 가점을 준다.

진천 성석, 광양 와우 2곳의 행복주택 단지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사나 숙소로 우선 공급된다.

의왕 포일, 창원 반계 2곳은 청년 창업지원형 행복주택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만 19~39세 청년(예비) 창업자 등 해당 조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각 지역별 접수일정, 모집호수, 임대조건,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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