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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황치열X강남, 설 친구특집 ‘쌈바의 여인’으로 최종우승

김수정 인턴기자

황치열과 강남이 설 친구특집 편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설 특집-친구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다섯 번째 순서는 황치열과 강남이었다. 두 사람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무대에 오르기 전 MC들은 “황치열씨는 알지 않나. 4연승 문턱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김태원과 백청강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자 황치열은 “여기가 명당. 3연승 때 맥 끊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승패는 상관없다. 지금이 명당이다. 굉장히 좋은 시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남은 “오늘 황치열씨랑 같이 왔으니 우승을 하고 싶다”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황치열과 강남은 댄스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도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강남은 무대가 끝난 뒤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대결을 떠나 너무 재미있었다. 뒤에는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황치열과 강남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판정단은 418표를 보냈고, 결국 설 특집 방송에서 두 사람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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