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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본-블록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

중화권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보에 집중
김태환 기자


투자 고문 거래 플랫폼 빙본(Bingbon)이 블록체인 미디어 블록 글로벌(BLOCK GLOBAL)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 커뮤니티 구축, 시장 확장과 자원 통합을 위해 포괄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기술, 자원과 재정적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제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빙본은 홍콩 상장 기업 그랜드쇼어 테그놀로지로부터 1,000만달러(약 121억원) 투자를 유치한 세계 최초의 투자 고문 거래 플랫폼이다.

빙본의 핵심 팀은 구글, AZDag, 텐센트, 알리바바, 화웨이 등과 미국, 홍콩 및 중국의 일류 금융기관 엘리트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빙본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약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수, 상품, 외환 등의 거래도 지원한다.

또 세계 최초로 원클릭 스마트 주문 팔로우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빙본은 현재 암호화폐 계약 거래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도 합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빙본의 법인은 에스토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유럽연합 에스토니아에서 공식 발행한 MTR 라이센스와 미국에서 공식 발행한 MSB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라이센스는 시장과 투자자의 이익과 안전을 보호하고, 각 국가의 법적 프레임워크 내에서 관련된 모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허가증이다.

빙본 관계자는 “이번 라이센스 취득과 관련해 앞으로도 합법적으로 규정을 준수하는 암호화폐 파생 거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본은 중화권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빙본은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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