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현대차 러시아, 터키공장 가동 중단

코로나19 확산으로 현대차 러시아, 터키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공장 가동을 30일부터 5일간 잠정 중단합니다.

현대차 공장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염병 상황과 관련한 대통령령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유급 휴무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현대차 터키 공장도 27일부터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