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부터 '실검' 중단…"총선 종료까지"
황이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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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늘(2일) 0시부터 총선 기간 동안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과 '검색어 제안' 기능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네이버는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 중 기사 댓글 작성이나 공감 활동도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이용자에 한해 허용됩니다.
한편, 실시간 검색어가 각종 조작 논란으로 신뢰성을 잃자, '양대 포털' 중 하나인 다음은 지난 2월 실시간 검색어를 완전 폐지했습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