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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적 마스크 1215만장 푼다…소형 85만장 추가공급

이충우 기자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평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줄 지어 서 있다. 2020.03.21. amin2@newsis.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4~5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1215만4,000장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늘(4일) 마스크 공급수량은 총 979만3,000장이다. 이 중 약국에 832만3,000장, 하나로마트 16만6,000장, 의료기관에 130만4,000장이다.


내일(5일)은 236만1천개가 공급된다. 약국에 227만2천개, 하나로마트에 8만9천개 공급된다.


주말 동안 서울·경기 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공적판매처가 주말에 휴무다. 식약처는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하거나 농협하나로마트 홈페이지와 마스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여부, 재고량을 확인해 방문해달라고 설명했다.


또 오늘은 소형 마스크 84만6,000장를 전국의 1만5,317개 약국에 추가로 공급한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다.


대리구매를 할 때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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