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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화스와프' 2차 달러 공급 시작…85억달러 규모

한은, 오는 7일 통화스와프 자금 외화대출 실시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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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2차 달러 공급이 오는 7일 진행된다. 공급 예정금액은 85억달러다.

한국은행은 6일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두 번째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오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7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입찰 대상 달러는 8일물, 84일물로 만기일이 각각 4월 17일, 7월 2일이다.

입찰 예정액은 총 85억달러다. 이는 1차 공급액 120억달러보다 약 30% 적은 금액이다. 8일물 15억달러, 84일물 70억달러로 구성됐다. 최저 응찰금액은 100만달러다.

한은이 미국 연준과 맺은 통화스와프 한도는 600억달러다. 한은은 지난 29일 진행된 1차 공급에서 총 120억달러를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2차 공급이 완료되면 총 205억달러가 시장에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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