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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셀트리온헬스케어, OEP 이별은 두렵지 않다"-한국투자증권


머니투데이방송 소재현 기자sojh@mtn.co.kr2020/04/07 08:34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요주주인 원에쿼티파트너스(One Equity Partners, 이하 OEP)가 지분 블록딜에 나선다.

다만 실적개선과 오버행 부담이 완화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블록딜 여파는 피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OEP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350만주를 오늘(7일) 장개시전 블록딜로 매각한다. 할인율은 전일 종가의 7~9%(7만 6,800원~7만 8,500원)으로 OEP 지분은 6.9%에서 4.4%로 감소한다.

OEP의 지분감소는 오버행 부담을 줄이는 요인이 된다. OEP는 지분율이 5% 이하로 내려오면 더 이상 보유지분에 대한 공시의무가 없다. 2017년 30%에 달했던 오버행 지분율도 이제는 12%로 급감했고, 주가가 상승할 때마다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줬던 오버행과 작별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실적은 더욱 개선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3,480억원,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컨센서스의 12%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다. 수익성 높은 미국매출 비중이 전년 10%에서 올해 40%까지 늘어나면서 이익률 개선도 유력시된다.

미국에서 트룩시마, 허쥬마가 유럽에서 램시마SC가 출시초기로 판가인하에 따른 변동대가 발생이 이익율을 훼손할 가능성도 제한적이라는 전망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점유율이 이미 50%에 육박한 램시마 유럽과 트룩시마 유럽매출은 각각 13%, 8% 감소하나 점유율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고,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매출이 두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면서 "레퍼런스가 없어 기대매출이 불확실한 램시마SC도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업사이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진 연구원은 "올해 실적개선은 물론이고 오버행 부담도 완화되고 있어 견조한 주가흐름을 기대한다"며 "오버행 물량출회로 시초가부터 주가가 급락한다면 이는 좋은 매수기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9만 7,000원으로 20% 상향 제시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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