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오늘밤 ‘핑크 슈퍼문’ 뜬다! 가장 크게 뜨는 시간은?

문정선 이슈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인 ‘핑크 슈퍼문’을 볼 수 있다. 다만 꽃이 피는 4월에 뜨는 달이라는 의미에서 ‘핑크문’이라는 수식도 함께 붙은 것일 뿐 보름달이 핑크빛을 띠는 건 아니다.

7일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오전 3시 9분에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이르러 가장 크게 보인다고 밝혔다.

달이 완벽한 보름달 형태로 보이는 시각은 8일 오전 11시 35분이지만 낮이라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전날인 7일 저녁부터 8일 오전 사이에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

7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59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8일 0시 17분, 지는 시각은 오전 6시 24분이다.

보름달은 매달 떠오르지만 크기는 매번 조금씩 다르다.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며 지구에서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11시 49분에 뜬다. 8일 떠오르는 슈퍼문과의 크기를 비교하면 약 14% 정도 차이가 난다.

(사진=천문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