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위기 극복 위해 업계 적극 지원"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19 지원 현장 방문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오늘(8일)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이뤄지는 저축은행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회장은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찾아 금융지원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돼야 할 때"라며 "신규 자금지원, 원리금 상환유예 등 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 최규성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직무대행 "화훼농가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력"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 농가 살리기에 동참했습니다.

LX는 오늘(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가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광해관리공단, '온라인 개학' 취약계층 위해 노트북 후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에 학습 기자재를 지원합니다.

공단 측은 오늘(8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성애원을 방문해 노트북 25대와 학습 기자재 등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교육 환경 불평등 및 교육 공백 우려를 해소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