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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프로페시' 주행영상 공개

2021년 양산 전망,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반영한 디자인
권순우 기자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프로페시는 지난 3월 현대차가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로 ‘4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한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최근 프로페시의 주행 동영상을 공개했다. 전달 공개한 영상보다 디테일한 외관과 내장,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까지 담았다.

현대차 유럽법인 프로페시 주행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cNq5OVZXs0



프로페시의 세부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이르면 2021년 실제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사용해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페시는 해변의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역학적이고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프로페시의 내부 디자인은 자동차 운전대 대신 운전석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한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직관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전기차(EV)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디자인 아이콘”이라며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통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인간과 자동차 사이에 감성적 연결성이 부여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 미래’를 자동차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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