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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면역력 관심↑…건기식 업계 '깜짝 실적'

애터미 헤모힘, 코로나19 사태 속 매출 20% 증가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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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개인의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그 무대를 넓혀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애터미가 판매와 유통을 맡고,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인 헤모힘.

올해 4월 말까지 기록한 매출은 6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의 인기가 높아진 겁니다.

[김현규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연구소장: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 그리고 면역기능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다당체를 강화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이 되겠습니다. 평소에 어떤 피로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해소되고요, 항진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지난해 연 매출 1,755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누적 매출 1조원을 넘긴 헤모힘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하게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수요층을 넓혀갈 전망입니다.

애터미가 하반기 중국을 포함해 인도, 홍콩 등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나선 점도 호재입니다.

[이은영 애터미 상품기획팀 실장: 애터미 차이나의 경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해서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헤모힘의 경우는 한약재로 구성돼 있어서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미 12개 나라에 헤모힘을 수출하고 있는 애터미는 면역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입니다.

한편 애터미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은 만큼 5월 매출의 1%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공헌활동도 강화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찬입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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