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은평구 확진자와 접촉
유지연 이슈팀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천안시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직산읍 거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자택에서 서울 은평구 31번 확진자인 40대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25일 기침과 목 간지러움의 증상이 발현됐고 26일 단국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족 구성원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