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의 포스트 코로나19'...롯데지주 이어 롯데쇼핑도 주1회 재택근무
최보윤 기자
롯데지주에 이어 롯데쇼핑도 주1회 재택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달부터 5개 사업부 본사 직원 3200여명을 대상으로 주1회 재택근무를 도입했습니다.
우선 백화점과 슈퍼, e커머스 사업부가 어제(1일)부터 시행했고 마트와 롭스는 다음 주 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직원들은 주중 원하는 요일을 골라 하루 재택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재택근무는 신동빈 회장의 결단으로 도입됐으며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다른 계열사들 역시 주1회 재택근무 시행을 적극 검토 중이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