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black lives matter 운동 동참 “당신의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
백승기 기자
가수 에릭남이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했다.
에릭남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의 피부색이 어떤 색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인종차별은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지와 아머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흑인들 중 두 명일 뿐이다”라며 “청원서에 서명을 하고 목소리를 높여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에릭남은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고 적힌 사진도 첨부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강경 진압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75개 도시에서 규탄 시위가 전개되는 등 혼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