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클로버, 카카오톡에서 '식용 네잎클로버' 판매
-3일부터 카카오쇼핑서 식용 네잎클로버 판매 개시신아름 기자
푸드클로버의 '식용 네잎클로버'/사진제공=푸드클로버 |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는 카카오톡 입점을 마치고 3일부터 식용 네잎클로버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용 네잎클로버는 푸드클로버의 홈페이지와 네이버스토어, 지마켓, 옥션, 11번가에 이어 온라인 판매처가 하나 더 추가됐다.
푸드클로버는 5년간의 연구 끝에 2011년 네잎클로버만 자라는 종자를 개발, 2012년 식약처에 식용 작물로 등록했다. 2013년엔 국립종자원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33년까지 식용 네잎클로버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식용 네잎클로버는 필수 영양소인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아연, 셀레늄 등이 풍부하고 세잎클로버보다 1,7배 더 많은 영양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배주 토핑, 음식 데코레이션용 등 식음료 전반에 쓰이며 현재 63빌딩 식당가와 호텔신라, 롯데호텔, 워커힐 등 호텔 레스토랑에 납품되고 있다. 현재 누적 판매 550만잎을 돌파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