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서민재, ‘튤립 선물한 사람=임한결’ 확신했다
전효림 이슈팀
서민재가 튤립을 선물한 사람을 찾아냈다.
3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 후 시그널하우스로 돌아온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민재는 출근을 하던 중 튤립 꽃다발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발견했다.
이후 서민재는 임한결에게 “오빠 나 하나만 부탁이 있다. 여기에 내 이름 한 번만 써주면 안 돼?”라며 종이를 건넸다.
임한결은 “왠지 말해주면 내가 써주겠다”고 물었고, 서민재는 “그냥 사람들한테 내 이름 서명 받고 있다. 오빠가 첫 주자다. 써주면 말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에 임한결은 종이에 서민재의 이름을 적었다. 이를 본 서민재는 튤립을 선물한 사람이 임한결임을 확신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임한결은 정의동에게 “데이트한 날 그날 민재가 나올 줄 알았다. 민재인 것 같아서 민재가 좋아하는 튤립을 샀었다. 그래서 오늘 밑에 두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