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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40개사 탄생…"'비대면 스타트업' 비중 70%"

시장개척자금 3억원 등 아기유니콘사에 최대 159억원 지원 예정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 기자2020/06/25 12:02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최종평가장을 찾아 유니콘 기업 육성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을 이끌 '아기유니콘' 4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방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전체 선정사 중 70%에 해당하는 28개사가 비대면 스타트업으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인 아기유니콘사 선정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는 254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 평가 등을 통해 경쟁률 6.3대 1로 최종 40개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3.4년이며, 평균 매출액은 33억 7,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4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CT 및 데이터·AI 기반 플랫폼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이 각 14개사(35.0%)로 구성됐다. 이어 바이오 ·헬스 분야 기업 12개사(20.4%)가 선정돼 코로나19 이후 바이오 관련 스타트업의 강세가 이어졌다.

코로나 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비대면 스타트업은 28개사(70%)로 전체 아기유니콘사 중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중 세부 서비스로는 생활소비(25.0%), 엔터테인먼트(12.5%), 기반기술(10.0%), 물류·유통 및 스마트 비즈니스&금융(각 7.5%) 순으로 많았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16개사(40.0%)이며,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48억원으로 나타났다.

아기유니콘 최종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스타트업은 2015년에 설립된 고유식별 인증코드 기반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센스톤'이었다. 센스톤은 주요 아이템인 사용자 인증코드, 결제용 번호 등에 쓰이는 일회용 인증코드 생성·검증 모듈제품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기술적 우월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국민심사단이 평가에 참여해 진행됐다"며 "평가과정에 참여해 주신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 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의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하는 '아기유니콘200' 선정 기업 명단이다.

▲고피자(임재원 대표) ▲버넥트(하태진 대표) ▲스타스테크(양승찬 대표) ▲아스트로젠(황수경 대표) ▲의식주컴퍼니(조성우 대표) ▲이스트엔드(김동진 대표) ▲자이언트케미칼(강동균 대표) ▲점육각(김재연 대표) ▲트위니(천영석 대표) ▲티와이레드(이훈모 대표) ▲패브릭타임(정연미 대표) ▲펫닥(최승용 대표) ▲펫프렌즈(김창원 대표) ▲호두랩스(김민우 대표) ▲넥스트온(최재빈 대표) ▲뉴라메디(이민섭 대표) ▲달리자(최우석 대표) ▲드림팩토리스튜디오(김희동 대표) ▲모바일퉁(김형우 대표) ▲모비데이즈(유범령 대표) ▲베러웨이시스템즈(양평 대표) ▲비주얼캠프(석윤찬 대표) ▲센스톤(유창훈 대표) ▲수퍼트리(최성원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김용환 대표) ▲쓰리아이(정지욱 대표) ▲아드리엘(엄수원 대표) ▲앱티스(정상전 대표) ▲에어스메디컬(이진구 대표) ▲엔젤로보틱스(공경철 대표) ▲앤클로니(이경호 대표) ▲원드롭(이주원 대표) ▲위킵(장보영 대표) ▲진캐스트(백승찬 대표) ▲코인게임즈(우정훈 대표) ▲코핀커뮤니케이션즈(유영학 대표) ▲큐리진(이완 대표) ▲프링커코리아(이종인 대표) ▲핏펫(고정욱 대표) ▲하이센스바이오(박주철 대표)

이유민기자

yumin@mtn.co.kr

중소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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