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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수소충전 배관밸브 개발 나섰다..."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robin@mtn.co.kr2020/07/02 07:00

비엠티가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충전에 필요한 배관밸브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비엠티 제공

비엠티가 수소 충전에 필수적인 초고압 피팅·밸브 개발에 나선다. 수소충전소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국산화해 수출까지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엠티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 충전에 필요한 피팅·밸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엠티는 계장용 피팅·밸브뿐 아니라 반도체 설비용 UHP피팅·밸브, LNG용 초저온 밸브 등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고압 수소용 배관 밸브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비엠티는 수소충전소와 관련된 국책과제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소를 초고압으로 전달하는 배관 밸브, 디스펜서(충전기), 열교환기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정부 과제다.

올해 5월부터 오는 2023년말까지 44개월간 진행되는, 총 사업비 122억여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수소 밸브류를 국산화 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중국 등으로 국산 제품을 역수출하는 것까지 목표하고 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수소충전 인프라의 105MPa 밸브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KS인증 획득, 나아가 양산화 구축까지 실증할 계획"이라며, "수소충전소 밸브류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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