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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텍, 사업다각화 결실로 재무건전성 '파란불'

엔터테인먼트 사업 통해 긍정적 재무효과 반영 가시화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 기자drumboy2001@mtn.co.kr2020/07/06 11:18



반도체 장비부품 업체에서 반도체장비부품, 엔터테인먼트, 마스크생산 및 판매로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인 마이크로텍이 신규 사업들의 순항으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마이크로텍은 반도체산업의 변동성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기 위해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를 흡수·합병한후 제이콘텐트리와 116억8,000만원의 드라마 제작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스튜디오드래곤과 101억 6,900만원 규모의 tvN 드라마 '비밀의 숲2'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로써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인 59억 300만원의 5배 수준인 334억원의 매출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은 6월 결산 법인인 마이크로텍의 3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액이 197억 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7% 늘었고 영업이익은 14억 4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억 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도 382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48.6%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9억 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마이크로텍의 마스크 생산, 유통 사업은 기술력 높은 회사에 대한 투자, 대규모의 시설투자 및 마스크 판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해 본격적인 괘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텍은 경기도 파주의 마스크 생산 제1공장에 40대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하루 최대 400만장, 월 최대 1억장의 나노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시설투자를 공시했다.

또한 독보적인 나노 기술력을 가진 마이크로텍 관계사 엔투셀로부터 1,520억원의 마스크 OEM 생산 계약을 수주하였다.

엔투셀은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1,458억원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북미지역에 2,241억원 등 총 3,729억원 규모의 수주물량을 확보하여 마이크로텍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엔투셀은의류용 기능성 나노 멤브레인, 미세먼지 나노 마스크, 나노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는 나노섬유 전문 기업이다.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와 공동으로 나노 섬유를 연구 개발했고, 2017년 일본에 '브레스(BREATH)' 마스크를 출시했다.

'브레스' 마스크는 정전기 방식의 필터 마스크와 달리 PM 0.1 직경을 가진 초미세나노파이버 필터가 내장됐다. 향균 복합체 캡슐(SSNC)을 탑재해 650종 이상의 유해 세균을 차단해준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도한 전환사채도 염려할 것이 없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의견이다. 신규사업을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 중 전환이 가능한 사채들은 이미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어 부채비율이 감소되었고 자본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특히,향후 실적개선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와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꾸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텍 관계자는 "과거 사업목적에 신규 사업을 추가하거나, 관련회사의 지분을 일부 취득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며 개인투자자를 현혹시킨 기업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마이크로텍은 이런 기업들과 달리실질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마스크 제조,유통 사업을 통해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기존 D램 반도체 가격 변동성, 반도체 산업의 상황에 의존하던 마이크로텍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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