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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물류센터 집단감염, 인천 학원강사 때문...법적 대응 검토"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ynalee@mtn.co.kr2020/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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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부천물류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책임이 역학조사를 늦춘 인천 학원강사에 있다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152명이 발생한 부천물류센터와 1명에 그친 덕평물류센터의 차이가 방역지침 준수 여부라고 밝힌 보건당국 발표에 대한 반박으로, 쿠팡은 학원강사의 거짓말로 역학조사가 늦어져 감염이 확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팡은 "중요한 것은 초기에 얼마나 빠른 대응을 하느냐인데, 학원강사의 거짓말로 역학조사가 늦어져 감염이 확산됐다"며 "이태원 강사의 거짓말이 없었다면, 부천물류센터의 감염 발생 양상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쿠팡은 인천시가 5월 허위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이태원 강사를 경찰에 고발한 사례를 참고해, 해당 강사에 대해 소송 등을 통해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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