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트남에 특별기 …국내 조선사 수송 지원
13일,15일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중인 선박의 선주와 선언 베트남으로 수송김주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나트랑에 특별 전세기를 띄워 국내 조선사의 수송을 지원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3일)과 오는 15일 2차례에 걸쳐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 중인 선박의 선주와 선원 70명을 베트남 현지로 수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주와 선원들은 영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다국적 선원들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한 후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를 이용해 베트남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에도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을 지원하는 국내외 기자재 납품사 엔지니어 29명을 수송하기 위해 특별 전세기를 운항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