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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임한결, 서민재에 “귀여운 스타일 여기 있잖아” 심쿵 멘트

전효림 이슈팀


임한결이 서민재를 심쿵하게 했다.

15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입주자들의 근황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서민재는 ‘본인이 했지만 본인도 인정하는 심쿵 순간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요리하고 나서 굉장히 떨리는 상황임에도 용기를 내서 한결 오빠의 방에 찾아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트시그널3’의 비하인드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이가흔은 “박보영 같은 스타일은 나랑 상반된다. 키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임한결은 “여기 있다”라며 서민재를 가리켜 설렘을 안겼다.

방으로 돌아온 서민재는 이가흔에게 “나 약간 좀 되게 훅 들어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가흔은 “산책가자고 해봐라. 좀 더 용기를 내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서민재는 임한결의 방에 찾아가 “어차피 나는 계속 쉬니까 오빠 괜찮으면 커피 마시거나 밥 먹자고 하려했다. 근데 요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임한결은 “그럼 31일에 오전에 잠깐 나갔다 오자. 먼저 와서 얘기해줘서 고맙다”라고 답했고, 서민재는 “말 안 했으면 잠 못 잘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 당시를 회상하던 서민재는 “그래서 좀 저와 한결오빠랑 접점이 생겼다고 아직은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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