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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행복'…"스폰지밥 집에 놀러오세요"

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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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코로나 탓에 마땅히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기업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전시회는 풍성한 볼거리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조형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네모난 바지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

오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 '스폰지밥'이 서울을 찾아왔습니다.

콘텐츠 대표기업 대원미디어가 준비한 '스폰지밥' 전시회로, 휴가철 가족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기 캐릭터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하우스'부터 햄버거 가게 '집게리아'까지, 만화 속 장소를 현실에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강명진 대원미디어 영화전시사업팀 책임리더 : 자신의 오랜 친구 스폰지밥과 등장인물들이 함께 경쟁이나 승부에서 벗어나 행복한 유년시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차별화된 요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만화 속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또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코로나 확산 우려에 대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관람 인원을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명진 대원미디어 영화전시사업팀 책임리더 : 열화상 발열 체크기에서 1차 체크 후 직원이 티켓 부스에서 입장을 위한 QR 체크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다음은 입구에서 2차 발열체크 후에 300평 공간 내에 평균 동시 관람 200명 기준으로 쾌적하게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원미디어의 '스폰지밥'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형근입니다. (root04@mtn.co.kr)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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