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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선미, 듀엣곡 ‘웬 위 디스코’ 발매 전부터 화제···‘복고 사운드’ 기대감↑

문정선 이슈팀



박진영과 선미의 듀엣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가 발매 전부터 높은 기대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신곡 '웬 위 디스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후 박진영과 듀엣 파트너로 낙점된 '애제자' 선미와의 만남이 가요계 핫이슈로 떠올랐고, 대중 역시 큰 관심과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선미은 앨범 작업과 관련해 “박진영PD께서 함께하자고 연락을 주셨을 때, 저 말고는 생각한 사람이 없다고 하셨다. 그 말에 바로 참여를 결심했다”며 “제가 아니면 누구도 못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함께 듀엣을 하게 될 날이 올 줄 꿈에도 몰랐다.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 아마 이 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모든 사람이 놀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웬 위 디스코'는 박진영이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의 'Brother Louie'(브라더 루이)에 영감을 받아, 단 몇 시간 만에 만든 곡이다. 곡 제작 과정에서는 유로디스코에 쓰였던 악기들을 사용했고, 80년대 음향 장비로 녹음을 진행해 복고 사운드를 재현했다. 특히 이번 노래는 레트로 감성과 모던함이 가미된 유로디스코 장르 음악으로, 디스코 흥바람을 이끌 전망이다.

박진영은 5일 SNS에 티저 이미지와 함께 "제가 중학교 때 유로디스코 열풍이 불었다. 그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당시 유행하던 춤들을 췄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었는데, TV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는 유로디스코 음악에 중학교 시절 추억이 확 떠올라 이 곡을 만들게 됐다. 물론 안무는 그 시절 제가 실제로 췄던 춤들. 기대해 달라"는 글을 업로드하며 신곡 비하인드를 직접 설명했다.

또한 신곡 발매 하루 전인 11일 오후 6시 '웬 위 디스코'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하겠다고 밝혀,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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