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SKT, 데이터 활성화 맞손…"소비ㆍ통신 정보 결합"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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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SK텔레콤이 카드소비 데이터와 통신 데이터를 결합해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최근 데이터 3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종 사업자간 가명정보를 활용해 데이터를 결합하는 '빅데이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코로나 19 사태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자료를 만들어 지자체 등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어 레저와 식품, 쇼핑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