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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 IPO 예심 통과…"하반기 공모 속도↑"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판단"
이유민 기자

방탄소년단 (사진=뉴스1)

한국거래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IPO 대어로 불리는 빅히트엔터의 상장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빅히트엔터가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2005년 2월 4일에 설립된 빅히트엔터는 오디오물 출판 및 원판 녹음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예비심사 신청일 현재 방시혁 대표이사 1인이 지분 43.4%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872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을 시현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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