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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헌)는 12일 시의회 담소방에서 도시재생 관련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헌 위원장, 안정민 부위원장, 이성규, 유선자, 이숙은, 이용철, 조상숙, 문정환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도시주택국장 및 도시재생과장,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원주시 도시재생 추진현황,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업진행현황, 향후 사업계획 및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 및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봉산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중 어르신셰어하우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를 했다.

어르신셰어하우스는 부지 145㎡로 지상2층 135㎡의 원룸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사)문화도시연구소의 집짓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건축가와 현장 전문가, 학생 등이 참여해 사회·문화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히거 완공 후 고령의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지헌 위원장은 “봉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사)문화도시연구소 및 자원봉사자 학생들에게 원주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향후 봉산동뿐만 아니라 학성동, 우산동, 중앙동 등을 방문해 격려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더욱 힘을 보태 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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