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점장 모임' 코로나19 집단 감염…점포 7곳 임시휴점

롯데리아 점장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시내 롯데리아 점포 7곳이 임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휴점에 들어간 점포는 종각역점과 면목 중앙역점, 군자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역점, 소공2호점 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12시 기준으로 롯데리아 직원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중대본은 롯데리아 점장 19명이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졌고, 어제(11일) 모임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롯데리아 직원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