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호우피해 지원 사재 20억 기부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호우피해 지원 사재 20억 기부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주민을 돕기 위해 사재 2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회장은 앞선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이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2. 이재석 카페24 대표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 위한 서비스 적극 지원"

카페24가 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서비스를 접목해 자사 모바일 솔루션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석 대표는 "이번 모바일 솔루션 강화로 전자상거래 창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수많은 쇼핑몰들이 더욱 빠르게 성공으로 나아가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

태광산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태광산업 큰빛나눔 마스크 크라우드펀딩' 기금 전달식을 열어 총 3,600여만원을 예비 사회적 기업 '소이프'에 지원했습니다.

홍현민 대표는 "소이프와 같은 사회적기업 후원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4. 김진우 BGF에코바이오 사장 "리버트, 대표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BGF에코바이오가 친환경 제품 전문 브랜드 '리버트'를 론칭했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용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우 사장은 "효율성과 경제성, 기능성이 모두 뛰어난 발포 PLA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리버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