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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 166명, 국내발생 155명…수도권만 145명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8/15 09:18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166명 가운데 15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6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11일(242명)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039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38명 늘어 총 1만3,90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15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2명, 경기 67명으로 이들 지역에서만 1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여기에 인천(6명)을 포함시키면 전체 수도권 확진자는 145명이다. 이외 지역은 부산과 강원 각각 3명, 광주와 대전, 충남, 경남 각각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에 이어 서울 사랑제일교회, 용인 우리제일교회 등 종교시설과 롯데리아, 남대문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양평군 서종면에서 주민 3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종면 명달리 주민 61명 가운데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31명은 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군대책본부는 서울 광진구 29 확진자 관내 동선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광진구 29번 확진자는 서종면 주민으로 평일에 서울에 머물다가 주말에는 서종면에서 지내며 동네 마트와 음식점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이 중 검역 과정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각각 발상했다.

추가된 사망자는 없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305명이다. 치명률은 2.03%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67만5,296명이며, 이 중 163만8,63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618명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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